2025년 12월 24일(수)

이수지 결혼식서 뒤뚱뒤뚱 걸으며 세젤귀 '화동'으로 깜짝 변신한 벤틀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화동으로 변신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의 결혼식 화동으로 나선 '윌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식 전 신부대기실을 찾은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는 이수지를 보고도 선뜻 다가가지 못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이수지가 "이모 공주 같지?"라고 물어도 꼼짝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결국 이수지는 "윌리엄, 예쁜 이모들 보면 달려들던데"라며 어금니를 꽉(?) 깨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잠시 후, 윌리엄과 벤틀리는 결혼식의 '귀요미' 화동으로 변신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귀여운 멜빵 바지에 모자까지 쓴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장아장 걸으며 이수지의 꽃길을 축하했다.


윌리엄과 벤틀리의 등장에 하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하객들은 휴대폰으로 윌벤져스를 찍으며 즐거워했다.


아빠 샘 해밍턴은 "이렇게 환호해주리라 생각 못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수지의 결혼식에 등장한 윌벤져스의 모습은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