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2년 전부터 "이광수가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이선빈

SBS '런닝맨'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2018년 마지막을 '핑크빛' 열애로 장식한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


두 사람의 연애 소식에 이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이선빈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 삼고 싶은 이상형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날 함께 방송에 출연한 지코는 "지인 중에 이선빈 씨를 정말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힙합 프로듀서를 언급했다.


MBC '라디오스타'


그러나 이선빈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이광수 선배님이 이상형이다"라고 직접 말했다.


이선빈은 "저는 조용한 연애를 하는 편이 아니라 리액션을 보면 (이광수가) 티격태격하는 것이 나랑 잘 맞을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상형을 직접 고백한 이선빈은 한 달여 만에 SBS '런닝맨'에서 이광수를 만나 달달한 썸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31일 이광수와 이선빈은 "5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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