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어제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받을지 전혀 몰랐던 전소민의 현실 표정

2018 SBS 연예대상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배우 전소민이 어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8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박수홍, 김종국, 한고은이 진행을 맡았으며, 유재석, 신동엽, 서장훈, 이상민, 배정남, 임원희, 홍진영, 하하, 양세찬, 송지효, 백종원,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소이현, 인교진, 강경헌, 구본승, 김창열, 붐, 제아, 치타 등이 참석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낸 예능인들이 참석을 한 가운데, 배우 전소민은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했다.


2018 SBS 연예대상


함께 출연 중인 이광수가 전소민의 이름을 호명하자 전소민은 놀란듯한 표정을 보였다.


자신이 최우수상을 받을지 몰랐다는 듯 눈은 토끼처럼 커져 있었다.


전소민은 이후 트로피를 껴안으며 조심스럽게 수상소감을 말했다.


전소민은 전소민은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언니 오빠들과 함께 (프로그램을)하고, 상까지 주셔서 행복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2018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이승기였다.


처음으로 단독 대상을 수상한 이승기는 "막연하게 꿈꾸던 큰 상을 받아드니 꿈은 꾸는 순간 가장 설레는 것 같다. 굉장히 복잡한 감정들이 스친다"며 감격스러워했다.


2018 SBS 연예대상


Naver TV '2018 SBS 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