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중독성 있는 CM 송으로 유명한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최근 '야놀자' 측은 잘생긴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4차원 성격 덕에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 불리는 그룹 비투비 육성재를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야놀자 측은 "육성재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전 연령대에 사랑받는 모델"이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에 앞서 육성재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야놀자' TV CF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 육성재는 가슴에 찬 '야놀자' 이름표를 보여주며 "제가 드디어 '야놀자'의 광고 모델이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는 지금 '야놀자' 겨울 캠페인 광고 촬영장에 있다"라며 "맛보기로 뉴 신상 초특가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자세를 잡았다.
경쾌한 음악이 흐르자 육성재는 몸을 힘껏 젖힌 채 팔과 다리를 무아지경으로 흔들었다.
한바탕 댄스를 보여준 그는 "올겨울도 놀아볼까?"라는 CF 속 멘트를 천연덕스럽게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의 열띤 활약이 돋보일 '야놀자' TV CF는 오는 2019년 1월 1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