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성황리에 방송 중인 tvN '남자친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피오.
극 안에서 귀여운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큰 사랑을 받는 피오가 드라마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피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짤막한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미용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다양한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는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피오는 드라마 대본을 턱에 대고 입에 바람을 넣는 등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남자친구' 제작진 측은 9회, 10회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결방을 선택한 바 있다.
이에 피오는 단단히(?) 화가 났던 것. 피오는 "'남자친구' 이틀 연속 결방에 화가 나다 못해 지치고"라며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 주에는 함께 본방 사수를 해요"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찡그린 표정마저도 귀여우면 어떡하지", "남자친구 결방 너무 아쉬웠다", "빨리 다음 주가 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