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소속사 전 직원에게 사비로 '이름 각인'된 향수 선물한 아이돌

YouTube '1theK (원더케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얼굴 천재' 차은우가 심성마저도 고운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연말 선물 돌린 차은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은우가 연말을 맞이해 자신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앞서 니치퍼퓸 하우스 브랜드 '아틀리에 코롱'의 뮤즈로 발탁된 바 있는 차은우.


나일론


그는 해당 향수와 함께 케이스에 직원 이름을 일일이 각인한 뒤 선물로 건넸다.


정성 가득한 그의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인증샷을 남기기 바빴다.


한 직원은 향수 사진과 함께 "광고 모델님의 깜짝 선물. 사비로 샀다는"이라는 글을 남기며 기쁜 심정을 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직원은 "꺅 심장이 벌렁벌렁. 미안. 자랑하고 싶어서"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판타지오에서 일하고 싶다", "차은우에게 선물 받으면 무슨 기분일까", "너무 부럽다. 차은우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2(Dream Part.02)' 앨범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인 내년 1월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