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세계 미남 1위'에 등극한 방탄소년단 뷔가 포토그래퍼에게도 미모를 인정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는 포토그래퍼 리에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리에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2019년 시즌 그리팅' 작업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리에는 "그 정도 위치에 있는 친구들이라면 '나 BTS'야 이런 태도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인간적이고 성격들이 좋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리에는 폭염에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멤버들이 열심히 작업에 임해준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끝낼 수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가장 촬영 시간이 적게 걸린 연예인으로 방탄소년단 뷔를 꼽았다.

리에는 "(뷔는) 워낙 잘생겨서 어느 각으로 찍어도 잘 나오는 분이다. 한 콘셉트를 야외에서 찍는다고 하면 1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보통 더 좋은 결과물을 위해 오랜 시간 촬영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뷔는 찍는 족족 작품이 됐던 것.

또한 리에는 뷔가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다며 필름 카메라도 소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청취한 누리꾼들은 "뷔 정도 비주얼이면 그럴 만도 하다", "전문가가 봐도 뷔는 잘생겼나 보다", "뷔 같은 얼굴로 살면 어떤 기분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