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결혼하고 한 달 만에 남편 태양을 군대에 보낸 '곰신' 민효린.
'고무신'이 된 민효린의 크리스마스 인증샷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저녁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핑크색의 귀여운 가방을 메고 있는 민효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민낯처럼 보이지만 청초하고 아름다운 그의 외모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민효린의 아련한 눈빛도 인상적이다.
한편 민효린은 올해 2월 3일 4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2살 연하의 남자친구 빅뱅의 태양과 결혼했다.
31살이었던 태양은 약 한 달 뒤인 3월 12일 신혼생활을 뒤로한 채 바로 군입대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