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크리스마스 선물 못받는 가난한 아이들 위해 '1천만원' 기부한 '산타' 류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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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류준열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21일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 측은 류준열이 세계 어려운 아이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류준열이 전달한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준열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며 "나눔을 통해 다른 때보다 더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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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의 선행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그는 데뷔 전인 지난 2013년부터 이미 여동생과 함께 콜롬비아 어린이를 후원해 왔다.


올해 초에는 케냐를 방문해 현지에서 만난 네 살 소녀 메리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한국컴패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캠페인은 가난 때문에 크리스마스의 기쁨에서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여진 크리스마스 선물금은 아이들의 학용품이나 생활용품 혹은 가정 생필품은 사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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