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최유정이 '해바라기' 그림을 타투로 새긴 특별한 이유

'위키미키' 최유정이 목 뒤에 새겨진 해바라기 타투에 담긴 의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입력 2018-12-16 16:15:33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위키미키' 최유정이 타투에 담긴 남다른 의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최유정이 새긴 타투의 의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평소 타투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는 최유정은 자신의 목 뒤에 새겨진 해바라기와 'Always be modest'라는 문구의 타투를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최유정은 지난 8월 방송된 JTBC4 '비밀언니'에 출연해 자신의 타투에 담긴 깊은 의미를 공개했다.


JTBC4 '비밀 언니'


그는 "타투를 좋아한다. 의미가 있는 거라 회사에서도 허락해줬다"라며 머리카락에 가려진 타투를 하니에게 보여줬다.


최유정의 목 뒤에 새겨진 'Always be modest'라는 '문장은 항상 겸손해라'라는 뜻으로, 초심을 잃지 말자는 그의 다짐이 담겼다.


이어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해바라기를 그리셨는데, (그 꽃이) 저라고 하시더라"라고 문장 위에 자리 잡은 해바라기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


힘겹게 데뷔한 최유정의 굳은 의지와,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문신이었다.


최유정의 문신의 의미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나도 이렇게 의미 있는 타투 새기고 싶다", "최유정과 해바라기라니. 할아버님의 따뜻한 손녀 사랑이 느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JTBC4 '비밀 언니'


Naver TV '비밀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