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안경 하나 벗었을 뿐인데 '얼짱' 소리 듣게 된 '중3' 남자 아이돌

좌측은 강민의 초등학교 졸업사진, 우측은 최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안경은 시력을 보정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섹시하거나 지적이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안경을 쓰면 오히려 잘생긴 미모를 망칠 수 있다.


이를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지난 9월 데뷔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돌 '베리베리'의 강민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훈훈한 외모로 전국의 소녀들을 반하게 만든 강민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Instagram 'the_verivery'


16살인 강민은 아직 중학생이라, 졸업 사진이 초등학교 것밖에 없다.


안타깝게도 그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은 베리베리 팬이 봐도 단번에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느낌이 지금과 다르다.


선한 눈매와 갸름한 턱 선, 오뚝한 콧대, 앵두 같은 입술 등 그의 이목구비는 지금과 똑같은데 왜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진 걸까.


베리베리의 팬들은 그의 잘생긴 외모를 가린 요인으로 강민의 흰색 뿔테 안경을 지적했다.


Instagram 'the_verivery'


눈에 틔는 촌스러운(?) 흰색 뿔테 안경이 강민의 외모를 싹 가려버렸다는 것이다.


딱 3년 만에 안경 대신 렌즈를 끼고 리즈 미모를 갱신한 강민.


점점 정변하는 강민의 외모가 고등학생이 되면 더 업그레이드될 것 같다며 팬들이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