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래퍼 쌈디가 부쩍 살이 빠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 게 내 위주였어 미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쌈디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야윈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원체 살이 찌지 않는 체형인 쌈디지만 이번 사진 속 쌈디는 유독 날카로운 턱선과 볼이 패여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유발했다.
앞서 쌈디는 지난 6월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모든 욕구가 사라져 '57kg'까지 빠졌다고 밝혀 이미 한 차례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에도 이전보다 훨씬 야윈 그의 모습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야윈 모습에서 점차 벗어났던 그였기에 다소 살이 빠져 보이는 그의 모습은 다시 걱정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팬들은 "왜 이리 말랐어요", "살이 더 빠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으로 우려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