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인교진이 일상 속에서도 아내를 향한 사랑을 끊임없이 표현했다.
지난 23일 배우 인교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내 소이현, 두 딸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펜션에 도착한 뒤 소이현은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들어갔고 인교진은 짐을 챙겨 늦게 들어갔다.
잠깐의 떨어짐이었지만 인교진은 소이현이 그리웠는지 펜션으로 들어가자마자 아내의 곁으로 향했다.
인교진은 라디오를 보고 아내가 DJ로 있는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를 들을 수 있다고 좋아하며 스스로를 '사랑꾼'이라고 칭했다.
그리고는 소이현을 꼭 안고서는 "사랑해. 아이 사랑해"라며 애정표현을 했다.
이에 소이현이 이럴 때마다 카메라가 있는지 의심하게 된다고 질책을 하자 인교진은 "CCTV만 봐도 '사랑해' 하게 된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와 달달한 시간을 가진 뒤 인교진은 아이들이 타고 놀 튜브에 바람을 넣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결혼한 지 4년이 됐음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케미를 자랑하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