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정감사...'캠코더 인사' 곤혹 치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감 기간 내내 문재인 정부의 코드 인사를 지칭하는 '캠코더 인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인사이트] 임경호 기자 = 2018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코드 인사'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다.
지난 10월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코드 인사를 지칭하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몰아세웠다.
성 장관은 "공공기관 인사 문제는 낙하산 인사라고 언급하기보다 그 사람이 업무를 앞으로 얼마나 잘할지 평가하는 게 중요하다"며 의원들의 질타에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