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팬미팅 취소 논란과 팬클럽 모금액 횡령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젝스키스의 팬미팅 티켓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최근 강성훈의 일부 팬들이 강성훈이 자신의 개인 팬클럽 '후니 월드' 운영자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A씨가 강성훈의 해외 스케줄에 동행한 것은 물론, 두 사람은 연인 관계이며 호텔 방에도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강성훈이 팬클럽 모금액 1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팬들은 강성훈과 소속사 측에 적극적으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성훈은 이에 대해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 팬미팅 취소와 관련해서는 "대만 측에서 회사를 속이고 진행된 것이었고, 대만 정부에서 비자를 발급 거부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미 강성훈에게 실망한 팬들은 오는 10월 13일, 14일 양일간 펼쳐질 '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의 티켓을 취소하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강성훈의 논란이 거세진 이후 실제로 200표 가까이 되는 취소표가 발생했으며 이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논란이 장기화될 경우 공연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강성훈이 제외된 상태로 공연이 치러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젝스키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