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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악당, 딸은 공주" 디즈니 코스프레하며 인생샷 남기는 모녀

카메라 앞에서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녀의 디즈니 코스프레 현장이 포착됐다.

인사이트Camillia Court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카메라 앞에서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녀의 디즈니 코스프레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어린 딸과의 추억을 위해 코스프레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의 정성이 담긴 작품 사진을 소개했다.


올해 7살 된 딸 라일라(Layla)와 사진 작가 엄마 카밀라 코츠(Camillia Courts)는 여행을 다니며 현지에서 즉석으로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두 모녀의 이색 취미는 2년전 디즈니랜드에 방문해 라일라를 공주로 변신시켰던 경험에서 시작된다. 


인사이트Camillia Courts


당시 카밀라는 "공주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던 라일라의 표정을 잊을 수 없다"며 딸과 코스프레를 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모녀는 각각 악당과 공주로 변신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 사진들을 촬영해 왔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주와 악당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라일라는 독보적인 신비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카밀라는 "평소 라일라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다. 하지만 사진을 찍으려 카메라 앞에 섰을 땐 마치 딴 사람이 되는것 같다"며 "아이가 나의 모델이 되어줘 너무 고맙다"는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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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amillia Courts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