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전기톱으로 금속링에 낀 남성의 '성기' 구출한 소방관 (영상)

소방관은 50대 남성의 성기에 낀 금속링을 절단하기 위해 펜치와 원형 전기톱을 동원했다.

인사이트JSTV / yangtse.com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중국의 한 50대 남성이 금속링을 성기에 끼웠다 빠지지 않아 소방관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소방관들이 전기톱과 펜치를 동원해 남성의 성기에 끼어있는 금속링을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장쑤 성 쑤첸시에 사는 한 50대 남성은 얼마 전 반지 모양의 성인용품을 하나 구입한다.


이후 이 남성은 새벽 2시까지 금속링을 사용하다 그대로 성기에 끼운 채 잠들어 버렸다.


다음날 아침, 남성은 당혹감에 빠지고 만다. 성기에 끼어 있는 금속링이 빠지지 않았던 것.


인사이트YouTube 'Oops'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지만, 안타깝게도 의료진들에게는 두꺼운 금속링을 제거할 만한 도구가 없었다.


결국 병원 측은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했고, 소방대원들이 원형 전기톱과 펜치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하고서야 무사히 성기에 낀 금속링을 절단할 수 있었다.


매체는 "의료진들은 남성의 성기가 금속링을 자를 때 튀는 불꽃에 상처입지 않도록 끊임없이 물을 부으며 열을 낮췄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방대원들과 의료진들의 노력 덕분에 남성은 성기에 아무런 상처가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아래 영상은 다소 불편한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YouTube '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