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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곡 부를 때 1억'…앨범 한 장으로 2,100억 번 아델

유명 팝가수 아델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했음을 몸소 입증했다.

인사이트(좌)Broadwayworld, (우)Telegragh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유명 팝가수 아델은 천문학적 액수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했음을 몸소 입증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셀러브리티넷워스는 아델이 앨범 '25'로 한 해 동안 얻은 수입이 2,118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무려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해 발매했던 새 앨범 '25'는 이른바 돌풍을 일으키며 날개 돋친 듯 판매됐다.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2,000만 장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되며, 유튜브에 공개된 헬로(Hello)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770만에 육박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인사이트CNN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월부터 세계 투어 공연 '아델 라이브 투어 2016'을 이어가고 있는 아델은 공연 수입으로만 1,717억원이 넘는 금액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추정된 아델의 수입을 바탕으로 해당 매체는 "한 곡을 부를 때마다 1억원을 손에 쥐는 셈"이라고 말했다.


아델은 이번 라이브 투어를 끝으로 길게는 약 10년 동안의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그동안에도 그녀의 주머니는 마르지 않을 듯하다.


한편 아델은 21세기에서 '가장 빠르게 팔린 앨범'의 주인공으로 불리며 비틀즈 이후 영국 최고의 가수라고 평가받는다.


인사이트Telegragh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