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에 홀려 남자 목소리로 말하는 여성 (영상)
구급차에 실려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는 여성이 남자 목소리로 소리치는 장면이 포착돼 소름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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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구급차에 실려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는 여성이 남자 목소리로 소리치는 장면이 포착돼 소름돋게 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유튜브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이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악령에 홀린 사람은 카멜라(Carmela)라는 이름의 젊은 여성으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이 여성은 구급차에 누워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뭔가에 홀린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언뜻 보기에도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이 여성의 목소리가 소름 끼치게 한다.
여자인데도 목소리는 굵은 남성의 음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여성이 말하는 내용은 더욱 충격적이다.
"이 여자는 지옥으로 가고 있다. 여기 그 여자는 없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
흰색 옷을 입은 구급대원이 여성의 이름을 부르면서 정신을 차리게 애쓰고 있지만 소용이 없어 보인다.
이 영상은 동영상 공유사이트 등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 여성이 이후에 어떤 치료를 받고 어떤 상태가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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