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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떨어지는 '왕 비듬' 없애는 꿀팁 8가지

비싼 돈 들일 필요 없이 집에 있는 생필품 만으로도 '비듬'을 없앨 수 방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REMEDY DAILY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방금 머리를 감고 나왔는데도 머리가 간지럽고 두피 곳곳에 비듬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피지 과다 분비, 두피 세포 과다 증식, 곰팡이균 증식 등의 영향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이 비듬들은 하루에 여러 번 머리를 감아도 좀처럼 나아지질 않는다.


없애려 할수록 생겨나는 비듬으로 '병원에 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천연치료 요법부터 시행해보자.


비싼 돈 들일 필요 없이 집에 있는 생필품 만으로도 '비듬'을 없앨 수 8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사과초를 머리에 뿌린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사과초 4분의 1컵과 물 4분의 1컵을 분무기 용기에 담아 섞은 뒤 비듬이 많은 곳에 뿌려준다.


그리고 15분~1시간 정도 방치한 후 머리를 감아주기만 하면 된다.


이 방법을 이주에 한 번씩 반복해 주면 두피의 산성이 변화돼 비듬이 제거된다.


2. 레몬주스 2스푼을 두피에 발라준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레몬은 사과식초와 마찬가지로 산성을 변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비듬 제거에 적격이다.


특히 매일 머리를 감을 때 린스에 레몬주스 한 스푼을 섞어서 머리를 헹궈주면 훨씬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3. 구강청결제를 머리에 뿌린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마른 머리에 구강청결제 2분의 1컵과 물 2분의 1컵을 섞은 액체를 묻힌 뒤 5분간 마사지해준다.


이후에는 당연히 물로 머리를 깨끗이 씻어낸다.


구강청결제에는 두피치료에 좋은 항진균제 성분이 포함돼 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빠른 두피치료제로 불리고 있다.


4. 샴푸와 베이킹 소다를 섞어 머리를 감는다


인사이트ehutteratook


베이킹 소다를 섞은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베이킹 소다에는 각질제거 기능이 있어 죽은 피부조직을 제거해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 방법으로 몇 주간 지속해서 머리를 감는다면 건강한 두피뿐 아니라 부드러운 머릿결도 얻을 수 있다.


5. 다진마늘을 활용해 팩을 만든다


인사이트healthyandnaturallifestyle


마늘 6알을 다져 10~15분 정도 숙성시킨 뒤 꿀 7스푼을 섞어 '마늘팩'을 만든다.


이 팩을 두피에 전반적으로 펴 바른 뒤 5~10분이 지났을 때 샴푸로 머리를 헹궈준다.


마늘은 두피에서 증식하는 비듬균 및 여드름균을 깨끗이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6. 잠자리에 들기 전 올리브오일을 머리에 바른다


인사이트gettyimages


올리브오일에는 보습 성분이 들어있어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 비듬이 생기지 않게 한다.


올리브오일을 두피에 바른 뒤 헤어캡을 한 채로 잠이 들면 다음 날 아침 촉촉한 두피를 만나볼 수 있다.


7. 코코넛 오일을 바른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코코넛 오일에는 보습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 두피 당김이 심했던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천연 비듬 치료제이다.


코코넛 오일 3~5스푼을 두피에 바른 뒤 1시간 후에 샴푸로 머리를 감아준다.


이때 린스는 건너뛰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을 5~7일간 꾸준히 시행한다면 일주일 뒤 비듬이 사라지는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 소금으로 머리를 감는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따뜻한 물로 헹군 머리에 천연소금을 뿌리고 15분간 기다린다.


이후에는 오로지 찬물로만 머리를 깨끗이 헹궈주고 자연건조한다.


소금 샴푸는 과다 피지를 제거해주며 두피를 자극해 모공을 조여 비듬의 발생을 막아준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