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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뿔난 슈퍼주니어 팬들 '강인 퇴출 성명서' 제출

가수 강인의 계속되는 범법행위에 일부 팬들이 '슈퍼주니어 퇴출 요구 성명서'를 냈다.


Twitter ''himsengangin'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슈퍼주니어 강인의 거듭된 음주운전 소식에 일부 팬들이 퇴출 성명서를 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슈퍼주니어 팬 갤러리에는 '강인 슈퍼주니어 퇴출 요구 성명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성명서를 낸 팬들은 '멤버 강인의 범법행위로 인해 슈퍼주니어의 그룹 활동에 타격을 입힐 것이 자명한 바, 강인이 계속해 슈퍼주니어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강인의 슈퍼주니어 퇴출을 요구했다.

 

지난 24일 강인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뿐만 아니라 강인은 지난 2009년 음주운전 뺑소니로 이미 한차례 처벌받은 바 있으며 2015년에는 예비군 문제로 불구속 입건됐다.

 

숱한 사건을 일으켰음에도 강인을 믿고 지지해준 팬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강인에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인은 음주운전 사고 후 현재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