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혜정, '에이틴-차기현' 류의현과 핑크빛 열애 인정

(좌) Instagram 'dongdong810', (우) Instagram 'ui_hstagra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AOA 혜정이 6살 어린 배우 류의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8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혜정(27)이 류의현(21)과 사랑하는 사이가 맞다고 조심스럽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뉴스엔 측은 혜정이 '에이틴'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류의현과 5개월째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nstagram 'dongdong810'

두 사람은 5개월이 아닌, 100일 밖에 안된 풋풋한 커플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혜정은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짧은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사뿐사뿐' '빙글뱅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다재다능한 그는 연기에도 관심을 보이며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엘리스' '착한마녀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류의현은 지난 2009년 영화 '로니를 찾아서'로 데뷔한 배우다. 류의현은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오는 25일 방송되는 '에이틴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Instagram 'ui_h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