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의 여신급 디제잉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2일 트위터 이용자 'GONDORI_16'은 자신의 SNS에 여신급 비주얼로 디제잉에 집중하고 있는 박나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여름 부산의 한 클럽을 찾아 DJ를 했던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트윗은 현재 1만5천 번이 리트윗 될 만큼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나래의 '인생샷'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 속 박나래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유머러스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청순' 그 자체로 꽃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민소매로 드러난 여리여리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박나래를 한껏 더 아름답게 한다.
박나래의 의외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생사진이다", "술 끊고 살 빼면 정말 예쁠 것 같다"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의 코미디언·개그맨 부분에서 유재석, 강호동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대세'임을 입증했다.
여성 코미디언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그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tvN '짠내투어',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던 박나래는 24일 갑작스러운 독감과 고열 증세로 응급실로 향하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날 독감과 고열에 시달려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고 왔다"고 밝혔다.
에세이 '웰컴 나래바'를 출간한 박나래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사인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현재 취소하고 집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