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캠페인 3가지
지인들과 모일 때, 알고 있으면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들이 있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한 해가 마무리되고 정유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 만큼은 '웃음꽃'이 피고 긴장이 완화된다.
지인들과 모일 때, 알고 있으면 가슴 따뜻해지는 캠페인들이 있다.
다음 내용을 참고해 더 행복한 새해를 보내보자.
1. ING생명의 'Orange Happy Face' 캠페인
우리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할 때,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캠페인이 화제다.
사람의 표정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감정을 측정해주는 것이다.
해당 웹사이트(☞바로가기)에 행복했던 순간들의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지인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바로 사진으로 찍으면 손쉽게 자신과 지인들의 행복지수를 확인하고 SNS,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ING생명에서 진행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던 순간의 행복지수를 알아보고, 가족, 친구, 지인에게 행복을 전하며 이번 새해를 즐겁게 시작해 보자.
2. 듀라셀의 '#powerwarmth' 캠페인
추운 겨울날 버스 정류장에서 손을 '호호' 불며 버스를 기다려본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그렇게 추운날 버스를 기다려본 서민들이라면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상이 있다.
한국의 겨울보다 훨씬 더 추운 캐나다의 겨울, 버스 정류장에서 서로 손을 잡으며 온기를 나누는 '#powerwarmth' 캠페인이다.
영상에서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고 버스 정류장의 양쪽 면에 손을 대면 히터가 작동해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 시작한다.
건전지 회사인 듀라셀에서 진행한 이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과 손을 맞잡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지 알 수 있다.
3. 코카콜라의 'Sharing Can' 캠페인
"콩 한 쪽도 나눠먹는다"는 우리 옛말을 실천한 캠페인이 있다. 코카콜라의 'Sharing Can' 캠페인이다.
겉보기에는 하나의 평범한 캔처럼 보이지만, 두 개로 나눠 마실 수 있다.
캔 하나를 쪼개듯 둘이 나눠먹는 캠페인을 통해 작은 것 하나도 나눠 먹고 나눠 마시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