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해리포터 존 허트를 추모하기 위해 '마법 지팡이' 든 팬들

호그와트 교복을 챙겨 입은 해리포터 팬들이 지팡이를 든 채로 해리포터 영화 속 '지팡이 장인'으로 출연한 존 허트를 추모했다.

인사이트Mirror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호그와트 교복을 챙겨 입은 해리포터 팬들이 지팡이를 든 채로 해리포터 영화 속 '지팡이 장인'으로 출연한 존 허트를 추모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해리포터 팬들이 사망한 존 허트(John Hurt)를 기리기 위해 지팡이를 들고 모인 사연을 전했다.


미국 올랜도(Orlando)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있는 '올리밴더 가게' 앞에는 세계 각지에서 해리포터 팬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호그와트 교복을 입고 한 손에 지팡이를 든 채 존 허트를 추모하려 하나같이 올리밴더 가게를 향해 손을 뻗었다.


해리포터의 팬들은 영화에서 올리밴더로 열연을 펼친 그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처럼 모두들 숙연한 모습이다.


한편 존 허트는 췌장암으로 투병하다가 지난 27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Mirror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