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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해변가 달리는 자동차 광고의 숨겨진 진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광고 속 자동차 질주 장면은 CG가 아니다.

인사이트Bored panda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광고 속 자동차 질주 장면은 실제 촬영장면이 아니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멋진 풍경에서 시원하게 질주하는 자동차 광고의 이면을 공개했다.


최근 아우디는 자사의 스포츠카 '아우디 R8'가 해변가를 멋지게 질주하는 홍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실 사진 속 아우디 자동차는 우리가 흔히 보는 자동차가 아닌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가는 미니어쳐 자동차였다.


이 사진을 찍은 펠릭스(Felix Hernandez Rodriguez)는 포토샵이나 CG를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한 작가다. 


인사이트Bored panda


그는 오직 미니어쳐와 소품, 조명 만을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또 하나의 세상'을 연출했다. 


조명으로는 내리쬐는 강렬한 햇볕을 표현하고, 모래사장으로 꾸며진 판 위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또 자동차가 박진감 넘치게 달리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흩날리는 모래바람까지 직접 하나하나 공을 들여 찍는다.


우리가 지금까지 미처 상상치 못했던 미니어쳐로 꾸며진 자동차 광고 현장을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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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Bored panda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