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태어난 사람들의 10가지 성격 유형

MBC '닥터진'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9월.

여름철 무더위가 한풀 꺾인 이 달에 태어난 이들은 여유와 낭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해외 온라인 미디어 '스토리알버트(Storyalbert)'는 9월에 태어난 사람들의 성격을 10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혹시 당신이 9월에 태어났거나 주변에 9월생이 있다면 아래 내용을 재미삼아 비교해보길 바란다.

1. 직설적이며 상대방을 잘 설득하는 편이다

생각하는 말들을 그대로 내뱉는 편이나 그렇다고 상대방을 아주 기분나쁘게 하는 유형은 아니다.

또 누군가를 설득하는 데에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어, 9월생 주변에 있는 지인은 자신도 모르게 이들의 말에 휘둘리곤 한다.

JTBC '청춘시대'

2. 매우 정직하고 모두에게 공정하다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9월생들은 정직함과 합리적인 판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게다가 이들은 매사에 솔직한 편이어서 많은 이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다.

3. 예쁘고 매력적인 것에 약하다

물질이든 사람이든 귀엽고 예쁜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편이다.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이 다가와 부탁을 한다면 아마 이를 거절하기란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MBC '라디오스타'

4. 약간의 과대 망상 증상이 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벌써부터 시나리오를 짜놓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부풀려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어, 때때로 혼자 착각하고 오해하곤 한다.

5. 완벽주의자다

대부분의 9월생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을 때 이를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일이 논리에서 벗어났다는 판단이 드는 순간 뒤도 보지않고 돌아서는 칼같은 면도 있다.

tvN '식샤를 합시다'

6. 가리는 음식이 없다

9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체질상 대체로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또 어느 지역에 여행을 가더라도 식사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빨리 적응하는 편이다.

7. 곁에 꼭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이들의 행복은 주로 만족스러운 인간관계에서 나온다.

대상이 누구일지라도 관계가 틀어지는 것은 이들에게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슬픈 일이다.

만약 이들이 외딴 섬에 홀로 떨어진다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지도 모른다.

8. 여행을 사랑한다

이들은 언제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삶을 추구한다.

때문에 이들의 일기에는 여행 이야기로 늘 가득차 있으며 항상 어딘가로 떠날 궁리만 하고 있다.

아마 지금도 또다른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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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편이다

무언가 한 가지에 빠지면 다른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특히 9월생이 좋아하는 취미는 독서다.

앞서 말했듯이 완벽주의적인 성격도 있기 때문에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다 봐야 직성이 풀리는 모습을 보인다.

10. 금방 지루함을 느낀다

이들은 틀에 박힌 일들을 증오한다. 대신 모험과 갑작스러운 이벤트 등을 항상 기다리고 또 기대하고 있다.

때문에 스스로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것을 찾아나서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