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워터파크 5곳에서 티켓 할인 받는 방법

사진 제공 = 블루원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여름 하면 물놀이고, 물놀이는 당연 워터파크지!"

연일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되면 많은 사람들은 시원한 계곡과 바다, 워터파크로의 휴가를 계획하게 된다.

뜨거운 공기와 따가운 햇볕 덕분에 달궈진 몸을 차가운 물이 식혀줘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특히 워터파크는 도심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재밌는 물놀이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젊은층에게 특히 사랑을 받고 있다.

올여름 워터파크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보다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는 정보를 소개 할테니 공유해뒀다가 워터파크를 가기 전에 확인해보도록 하자.

1. 캐리비안베이 (경기도 용인)

연합뉴스

케리비안베이는 지난 2일부터 성수기인 '골드시즌'에 들어서 주간권을 7만 4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신한·BC·KB·하나·NH농협·현대·시티카드로 현장에서 구매시 41%~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LG U+와 KT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멤버십 카드를 통해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에버랜드 야간 입장까지 할 수 있다.

2. 블루원 (경상북도 경주시)

사진 제공 = 블루원

블루원은 오는 16일부터 성수기인 '골드시즌'에 들어가며 종일권을 대인 기준 7만 2천원에 판매한다.

중학생부터 대학(원)생 까지 학생증을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

또 싱글족도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혼자 영화를 본다거나 밥 먹은 영수증 혹은 인증샷을 제시하면 기존 가보다 4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대구및 포항 시민이나 현대·농협·KB·롯데·신한·하나카드는 30% 할인 받을 수 있다.

3. 오션월드 (강원도 홍천군)

연합뉴스

오는 8일부터 골드시즌에 돌입하며 종일권 기준으로 실내 락커를 이용하면 7만 7천원, 실외 락커를 이용하면 7만 4천원이다.

대명리조트 온라인 회원 신규 가입을 하면 50% 할인, 주민등록 기준 생일 전후 7일인 '생일자'는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역주민 30%, 제휴카드사 (BC·신한·NH·KB·롯데·하나)도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4. 일산원마운트 (경기도 일산시)

Instagram 'fly_lululala'

일산 원마운트는 주중과 주말 모두 5만원에 즐길 수 있다.

연간 회원권을 구입하면 2만 4천원에 입장 가능하며 SK 통신사를 사용하면 주중 2만 6천원 주말 3만 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5. 테딘패밀리워터파크 (충남 천안시)

Instagram 'seong_ju_mom'

테딘워터파크는 오는 16일부터 골드시즌에 돌입하며 종일권은 6만 8천원에 판매된다.

장애인·경로·국가유공자는 40% 할인 가능하며 지역주민은 3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 가능하다.

비씨·KB·하나 등의 제휴카드를 제시하면 30% 할인, 현대M카드 M포인트를 사용하면 40% 할인된 가격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