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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몰래 들어왔나봐요" 누리꾼 충격에 빠트린 사진

해외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린 사진이 있다. 진위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한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은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고 있다.

It rained while I was in the shower. These aren't my footprints.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사진 속 저건 내 발자국이 아니에요. 누가 우리 집에 들어왔나봐요"


해외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린 사진이 있다. 진위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한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은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현관 문턱에 남아있는 '의문의 발자국'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공개한 이머저 유저 'askmeboutmywiener'에 따르면 비가 내리던 날, 그가 샤워를 마치고 현관문 쪽으로 나오니 문턱에 사진 속 발자국이 남아있었다.


그는 "누가 문턱 위에서 점프를 했거나, 집 안에 들어오다가 생긴 발자국 같다"며 "나는 현재 혼자 살고 있는데, 저 발자국 때문에 지하실을 확인하는 무서운 일은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진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의 게시자의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경찰을 부르던지 아니면 집을 나가라고 조언했는데, 몇몇 짓궂은 누리꾼들은 "아마 이승에서 볼 마지막 발자국일 듯", "곧 죽겠네" 등의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아직까지 해당 유저가 업데이트 된 소식을 전하지 않는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