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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본의 심리치료용 물개 로봇

심리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된 물개 로봇이 인기를 끌고 있다.


Turbo rotfl.com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심리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된 물개 로봇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일본과 유럽에서는 물개 로봇 '파로'가 반려동물 노릇을 톡톡히 하며 외로운 남녀노소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품에 쏙 들어오는 52cm 길이의 파로는 내부 센서가 접촉 강도를 파악해 어떤 방식으로 어루만지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인다.

 

말은 못하지만 이름을 부르면 소리가 난 방향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품에 안아주면 스르르 잠이 드는 등 행동은 실제 반려동물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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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장착했기 때문에 인사와 칭찬을 이해하며, 빛의 변화나 포옹, 심지어 폭력도 인지한다고 전해진다.

 

반려동물을 키우면 매일 거쳐야 하는 대소변 치우기, 끼니 챙겨주기, 털 목욕해주기 등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 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때문에 가격이 5천달러(한화 약 585만원)로 상당히 비싼데도 불구하고 벌써 1천만대 이상 팔릴 정도로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존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주얼이 숨 막히도록 귀엽다", "반려동물 키우기 부담스러워하는 사람한테 좋겠다"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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