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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걷던 미녀 팬티 훔쳐 달아난 변태 男 (영상)

원피스를 입고 거리를 걷던 미녀가 한 남성으로부터 입고 있던 팬티를 뺏기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via MediaNewsTV /YouTube

 

원피스를 입고 거리를 걷던 미녀가 괴한으로부터 입고 있던 팬티를 뺏기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는 안드레아 노엘(Andrea Noel)이 괴한으로부터 '팬티'를 도둑맞았다고 전했다.

 

그녀가 직접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원피스를 입고 거리를 걷고 있는 노엘의 뒤로 정체불명의 괴한이 다가온다.

 

괴한은 잠시 뒤 노엘에게 달려들어 그녀가 입고 있던 팬티를 강제로 빼앗아 달아나고, 크게 놀란 노엘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는다.

 

 

황당한 일을 겪은 노엘은 해당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며 "여성은 안전하게 거리를 걸을 권리가 있다"며 "이 멍청이가 누구인지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일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수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 몇몇 누리꾼들은 "짧은 치마를 입고 다녀 사건이 발생했다", "다음에는 성폭행을 당할 듯" 등의 악담을 퍼부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하지만 노엘은 이런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이번 일을 계기로 멕시코 사회가 우리 여성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드러났다. 아마 경찰도 내 신고를 무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via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