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전에 경찰서에 꼭 신고해야하는 남성
성관계를 하기 24시간 전에 경찰서에 꼭 신고를 해야 하는 남성이 있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성관계를 하기 24시간 전에 경찰서에 꼭 신고를 해야 하는 남성이 있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노스요크셔 주(州) 요크 시(市)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성관계를 하기 24시간 전에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하며 관계를 가지는 여성의 이름도 밝혀야하는 형벌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남성이 이 같은 형벌을 받은 이유는 그가 성범죄 신고를 받은 전력이 있는데다가 노스요크셔 주 경찰이 '잠재적 성범죄 위험군'으로 분류하면서 생긴 일로 법원은 오는 5월 19일까지 '성관계 신고'를 할 것을 명령했다.
만약 신고를 하지 않고 성관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남성은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또 남성은 지역을 이동할 시에도 관할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