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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공장에 무단침입한 '버드 와이저'

'버드 와이저'라는 이름을 가진 10대 소년이 미국 유명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에 침입하려다 붙잡혔다.



'버드 와이저'(Bud Weisser)라는 이름을 가진 10대 소년이 미국 유명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에 침입하다 덜미가 잡혔다는 황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타임지는 3일 오후 6시 미국 미주리주의 한 버드와이저 양조시설에서 버드 와이저라는 이름의 한 19세 소년이 무단 침입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와이저는 버드 와이저 공장에 무단 침입했고 출입금지 지역으로부터 나가라는 경비원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계속 저항했다.

결국 경비원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으며 무단침입 및 체포불응 혐의로 법원 출두 명령을 받았다.

와이저가 왜 공장에 침입했는 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은 현재 그의 무단 침입 동기에 대해 자세히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014년에도 그는 엑손모빌 주유소에 무단 침입했다가 체포된 바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