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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장난 선물’에도 감동하는 어린 소녀 ‘뭉클’

플로리다에 사는 한 젊은 엄마 제시 이튼이 자신의 어린 딸 카일에게 장난스러운 생일 선물을 주는 동영상이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youtube 캡처 화면

플로리다에 사는 한 젊은 엄마 제시 이튼이 자신의 어린 딸 카일에게 장난스러운 생일 선물을 주는 동영상이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처음 동영상을 보면 그렇게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인다. 어린 딸은 자신의 생일 선물 꾸러미를 신이 나서 풀어본다.

엄마는 딸을 놀려줄 생각으로 '멋진' 생일 선물이 아니라, 남성용 XXXL 속옷 팬티를 선물한 것이다. 물론 딸 아이가 이 선물을 받아보고 실망하는 표정을 지을 것으로 기대하고 몰래카메라를 찍었다.

그런데 딸 카일의 반응은 반전이었다. 말도 안되는 장난 선물(prank present)인데도 카일은 "세상에 너무나 아름답다. 지금까지 받아본 선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아" 하며 감탄사를 연발하고는 자기 몸에 어른 팬티를 휘감았던 것이다. 천진난만한 소녀의 반응이 너무 사랑스럽다.

이 동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아이의 사랑스러운 반응이 너무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듯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짧지만 마음이 따듯해지게 만드는 동영상을 함께 감상해 보자.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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