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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부터 깐새우 받아 먹어 할아버지가 '새우껍질' 까줄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할머니

기다리는 아내를 위해 연신 새우 껍질을 까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화제다.

인사이트YAN


식사하는 다정한 노부부 사진에 누리꾼 반응 쏟아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무리 뜨겁게 불타는 사랑을 하던 연인이라도 오랜 시간이 흐르다 보면 자연히 식어간다.


사랑의 유효기간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있으니 사랑이 식는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여기 백발이 되었어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하는 노부부가 있어 화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온라인에 확산되며 감동을 주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AN


식사하는 내내 할머니를 챙기는 할아버지


공개된 영상에는 행사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식사하는 노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할아버지는 무대를 바라보느라 정신없는 할머니를 위해 직접 새우의 껍질을 까서 할머니의 그릇 앞에 놓아뒀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A씨는 "노부부와 같이 앉아 새우를 먹었는데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뜨거웠다"라면서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위해 뜨거움도 참고 계속해서 새우를 까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귀찮고 힘들 텐데도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애정을 가득 담아 맨손으로 새우 껍질을 까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금세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YAN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할아버지가 새우 까는 데도 무심한 할머니의 모습도 화제


일부 누리꾼들은 할아버지의 다정한 행동 뒤 눈치채지 못했던 할머니의 모습에 주목하기도 했다.


할아버지가 힘들게 새우를 까는 동안 할머니는 무심하게 앞만 바라보는 모습이다.


이런 할머니의 모습은 할아버지가 평소에 얼마나 할머니를 위해왔는지 알 수 있게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저런 남편을 만나고 싶다", "사랑꾼 할아버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