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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야구 한일전 보고 페북에 남긴 소감

지난 19일 밤 열린 프리미어 12 한일전을 보고 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야구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듯이 우리 삶도 그렇습니다"

 

2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한일전을 보고 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상평을 썼다.

 

그는 "야구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듯이 우리 삶도 그렇습니다"라며 "기적의 역전 드라마는 하루 아침에 써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치열한 고민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믿지못할 기적을 만든다'라는 자신의 '인생철학'을 설파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도전의 힘을 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참으로 고맙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4-3 역전승을 거뒀다.  

 

야구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듯이우리 삶도 그렇습니다. 기적의 역전 드라마는 하루 아침에 써 지는 것이 아닙니다.치열한 고민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믿지못할 기적을 만듭니다.우리 국민들에게 다시한번 도전의 힘을 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참으로 고맙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Posted by 이명박 (Lee Myung-bak) on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