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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상실되고 치료제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남친에게 여친이 건넨 한마디 (영상)

3주 전 남자친구 아요미가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아요커플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3주 전 남자친구 아요미가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아요커플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아요커플 ayo_couple ෆ'에는 "조심스럽게 근황 올려봅니다"란 영상이 게재됐다. 


3주 전 돌발성 난청 판정을 받았던 아요미는 이날 영상에서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저음역은 어느 정도 회복이 됐지만 중음역·고음역 때는 안 들린다"며 "통화는 할 수 없다. 지금은 작아졌지만 이명이 계속 들린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


오른쪽 청력을 완전히 상실했다가 지금 수준으로 돌아온 것도 기적이라고 말한 아요미는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았다고 했다.


그 부작용으로 얼굴을 제외한 온몸에 여드름이 생겼고 관절통까지 찾아와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여자친구 아멍이는 그에게 큰 힘이 됐다. 매일 우는 남자친구 옆에서 그녀는 "내가 너의 귀가 되어줄게. 너무 걱정하지 말자"라며 위로했다. 


청력을 잃고 매일 우는 남자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영상을 찍어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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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


아멍이는 "정말 많은 분이 응원을 해주시고 긍정의 말을 많이 해줘서 정말 많은 힘이 됐다"고 했다. 


아요미 또한 "댓글이랑 인스타그램 DM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진짜 많은 힘이 돼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들을 향해 누리꾼들은 응원을 쏟아냈다. 


이들은 "항상 웃음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반드시 완치될 거에요", "천천히 돌아와도 좋으니까 힘내서 극복하기를 바랄게요"라며 아요미의 회복을 기원했다. 


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