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내달 말 입체영상 구현하는 3D 태블릿 내놔.. WSJ 보도
구글은 내달 말 연례 개발자회의를 앞두고 3D 태블릿 시제품 4000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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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내달 말 연례 개발자회의를 앞두고 3D 태블릿 시제품 4000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7인치 화면의 3D 태블릿에는 첨단카메라 2대와 적외선 깊이 센서, 소프트웨어가 장착돼 있어 입체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3D 태블릿 개발은 구글 특별팀이 주도하는 `탱고 프로젝트`의 일부로 알려졌다.
탱고 프로젝트는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3D로 인식하는 기술개발을 의미하며 구글은 지난 2월 스마트폰에도 이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그러나 구글 측은 이날 보도와 관련해 특별히 발표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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