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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폭설+강풍' 기상이변 때문에 눈으로 뒤덮인 중국 현 상황

중국 북부 지역에 때아닌 폭설이 내려 중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사이트toutia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국이 땀이 줄줄 흐르는 한여름에 내린 때아닌 폭설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toutiao)'에는 중국 북서쪽에 위치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초원에는 폭설이 내렸다.


폭설로 눈이 쌓여 소들이 먹을 풀들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사람이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눈이 쌓였고, 국도에는 눈이 쌓여 운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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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outiao


지난달 27일에는 중국 북부에 위치한 내몽골 자치구에도 눈이 내렸다.


이처럼 중국은 여러 지역에서 예기치 않게 내리는 눈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폭설이 쏟아진 이곳 지역에서는 집 앞 수북이 쌓인 눈을 치우는 사람과 눈더미에 갇힌 차량의 모습이 쉽게 목격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허리까지 쌓여 제대로 걸을 수도 없을 지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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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outiao


코로나19 사태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불며 기온이 급강하해 감기 환자 속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앞서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도 수은주가 급강하하며 6월에 눈이 내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펄펄 끓는 이상고온부터 눈까지 내리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상황에 전 세계 누리꾼들의 걱정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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