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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여성보다 ‘통통女’가 남성에게 인기 있다”

많은 남성들이 마른 몸매를 가진 여성 보다 살집이 있는 여성을 훨씬 더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의 신체 사이즈 '44-55-66' 중에서 남자가 가장 선호하는 몸매는 무엇일까? 

 

최근 미국의 남성잡지 'FHM'는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성의 몸매에 관한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놀랍게도 설문에 참여한 남성들 가운데 무려 41%가 '55사이즈'의 모델에게 가장 높은 호감을 드러냈다.

 

'44사이즈'를 선호하는 남성은 20%에 그쳐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고, 많은 여성들이 꺼려하는 '66사이즈'의 선호도는 39%로 집계돼 놀라움을 안겼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과는 다르게 남성들은 아주 마른 몸매보다는 풍만한 몸매에 호감을 보인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미국에 거주하는 젊은 남성 6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