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로 분장해 ‘5억’ 번 남성
미국 유명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똑같이 분장해 무려 50만 달러를 번 남성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via WENN /Metro
미국 유명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똑같이 분장해 무려 50만 달러(한화 약 5억5,910만 원)를 번 남성이 등장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31세 남성 데릭 베리(Derrick Barry)를 소개했다.
데릭은 현재까지 약 5억 원을 벌며 주목을 받았는데, 자신의 우상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로 분장해 공연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
via derrickbarry /Instagram
처음으로 분장을 한 때는 몇 년 전 핼러윈 파티에서였다. 이때 보는 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08년 미국 NBC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도 출연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로 분장하는 이유에 대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나의 우상이었으며 그녀가 최고로 전성기였던 시절을 그대로 재현하고 싶었다"고 알렸다.
변신 비법에 대해서는 단 한 군데도 수술하지 않았으며, 오로지 화장술만 이용한다고 밝혔다. 분장하는 데에는 최대 90분이 걸렸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