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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인 내일(5일) 커플 떨어져 다녀야 할 정도로 덥다

어린이날인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일요일인 내일(5일)은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외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겠다.


4일 기상청은 어린이날인 내일(5일)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으나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을 기준으로 10~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는 오후에는 일시적으로 농도가 낮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밤에는 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또한 서울과 경기도 일부, 강원 영동, 경북내륙, 제주도는 실효습도가 25~25%로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 높이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은 대기 정체와 국외 유입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