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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까지 특출나 천재설(?) 돌고 있는 '짱절미' 근황

깜찍한 외모와 구김살 없는 성격, 귀여운 애교 모든 것이 완벽한 강아지 절미가 운동 신경에서도 특출난 천재성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깜찍한 외모와 구김살 없는 성격, 귀여운 애교 모든 것이 완벽한 강아지 짱절미.


이런 절미가 운동신경에서도 특출난 천재성을 보였다.


지난 29일 짱절미 인스타그램에는 "절미 천재견 입니다. 휘트니스 한방에 다 넘었고요. 천재견 입니다. 아무튼 천재임"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절미는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뼈다귀 장애물 앞에 서있다.


압도적인 크기는 물론 돌기까지 나있는 뼈다귀 장애물. 확실히 이를 넘는 것이 절미에게 쉬운 도전으로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절미는 일초의 고민도 없이 과감히 도전했고 뼈다귀와 봉 장애물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엄청난 순발력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마지막 동그란 도넛 모양 장애물은 높이가 높아 작은 덩치를 지닌 절미에게는 다소 버거워 보였다.


하지만 절미는 포기를 몰르는 용감한 '댕댕이'였고, 결국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깜찍함 못지않게 남다른 운동신경까지 지닌 절미 매력에 팬들은 다시 한번 빠져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한편 '인절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멍멍이 갤러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강아지다.


인절미 사진을 처음 올린 누리꾼 A씨에 따르면 그는 집 근처 붓 도랑에서 인절미를 발견, 붓 도랑이 높아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구조했다.


인절미는 깜찍한 외모와 구김살 없는 성격, 귀여운 애교를 부렸고 결국 이에 반한 A씨에게 입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