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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잡이들이 '렌즈' 꼈다가 당장 빼버리고 싶은 고통스러운 순간 5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 짜증나는 순간을 추려봤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시력이 나쁜데 안경은 쓰기 싫고, 라식수술을 받기도 무서운 사람들은 주로 렌즈를 착용한다.


1회용 렌즈처럼 단기간 사용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사용하는 렌즈도 있어 사람들은 편의에 맞게 다양한 렌즈를 이용하고 있다.


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렌즈를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는데, 사실 렌즈가 100% 편안하다고만 할 수는 없다.


이물감, 건조함 등 렌즈를 끼는 순간 불편함이 생기게 마련이다.


아래 안경을 쓰다가 렌즈를 끼는 사람 혹은 주로 렌즈를 주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일상 속 짜증 나는 순간을 추려봤다.


만약 지금도 렌즈를 끼고 있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하면서 더 공감 갈 것이다.


1. 바람이 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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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끼는 사람들은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자연스럽게 눈을 가리거나 질끈 감게 된다.


바람이 불면 눈물이 날 뿐만 아니라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물질이 들어가면 통증이 생기고, 제거하기도 힘들어 주의해야 한다. 


2. 도서관이나 버스에서 잠 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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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때 렌즈를 빼지 않으면 안구에 심한 손상이 올 수 있다.


이 위험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교통수단 혹인 도서관에서 쪽잠을 잘 경우에도 불안감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실제 미국에서 한 남성이 콘택트렌즈를 끼고 잠들었다가 슈도모나스 균에 감염돼 왼쪽 눈을 실명했다는 기록이 있다. 


3. 외출 시 인공눈물 안 가져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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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끼는 사람들의 필수 준비물이 인공눈물이다.


눈 깜빡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인공눈물을 안 가져올 경우 온종일 건조함을 느껴야 한다.


4. 렌즈 착용한 줄 잊어버리고 세수나 샤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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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오래 끼다 보면 렌즈 착용 사실도 잊어버리게 된다.


결국 세수를 하게 되는데, 물이 들어가면 눈 깜빡임이 부자연스워지며, 안구에도 좋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5. 매일 렌즈 세척해야하는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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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끼우는 사람들이 제일 귀찮아하는 게 바로 세척이다.


렌즈 세척은 필수나 이를 귀찮아하는 사람도 많다. 


이럴 때는 렌즈를 빼고 안경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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