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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대회 참가자의 ‘노출 사고’ 대처법 화제 (영상)

최근 유튜브와 해외 커뮤니티에는 한 편의 동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via TMZ /Youtube

 

최근 유튜브와 해외 커뮤니티에는 한 편의 동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바로 최근 미국에서 열린 미인대회인 미스 USA 캘리포니아 선발대회(the Miss California USA competition)에서 한 참가자가 '노출 사고'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28일 미국 연예 매체 TMZ 등에 따르면 대회 참가자인 샤넬 리간(Chanelle Riggan)은 비키니를 입고 수영복 심사를 위해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였다.

 

그런데 몸에 두르고 있던 가운을 벗는 장면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비키니의 상의가 벗겨진 것이다.

 

다행히 끈이 풀리면서 다 벗겨지진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샤넬 리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via TMZ /Youtube

 

하지만 리간은 당황하지 않고 풀어진 비키니 상의 끈을 손으로 잡고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캣워크를 마무리 한다.

 

이를 지켜본 관객들은 오히려 리간의 당당한 모습에 환호를 지르면서 성원해 미인대회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대회에서 리간은 노출 투혼을 불태운 덕분에(?) 120명의 참가자 중에서 4위를 기록하면서 톱 5에 랭크됐다. 

 

리간은 "인터넷에 나의 노출 사진과 영상으로 소동이 벌어졌지만, 그래도 대회에서 4위에 오른 것에 무척 행복할 뿐이다"고 말했다.

 

via TMZ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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