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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여동생 걱정돼 엉덩이 '토닥'이며 재워주는 다정한 꼬마 '오빠' (영상)

동생이 걱정돼 품에 안고 재워주는 꼬마 오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ddanidavi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아픈 동생이 걱정돼 직접 품에 안고 재워주는 꼬마 오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4일(현지 시간) 미국 인스타그램 계정 'ddanidavis'에는 존이라는 이름의 소년이 여동생 클라라를 돌보는 가슴 따뜻한 영상이 게재돼 인기를 끌었다.


현재 유치원을 다니는 존은 엄청난 에너자이저에 장난꾸러기지만 동생 클라라를 돌볼 때만큼은 다정한 남자가 된다.


영상 속 등장하는 오빠 존은 여동생 클라라를 품에 안고 조심스럽게 토닥여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danidavis'


영상은 클라라의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남매의 모습을 포착한 엄마가 직접 촬영했다. 


존은 여동생이 병원에 방문해 곤히 잠들자 평소 엄마가 해주던 대로 소중히 흔들며 위로했다.


혹여나 클라라가 심각한 병일까 걱정이 됐던 존은 한동안 클라라를 안고 놓지 않아 감동을 더 했다. 


존과 클라라의 엄마는 "병원에 방문했다가 남매의 모습을 보고 흐뭇한 웃음이 나왔다"며 "클라라가 아픈 것은 마음이 아프지만 두 녀석의 모습은 너무 예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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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ddanidavis'


Dani(@ddanidavis)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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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난 아빠와 함께 '낮잠' 자고 싶어 무덤 앞에서 잠든 남매아빠를 그리워하며 무덤 앞에서 잠이 든 남매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불난 집'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남매 보고 '울음'터진 엄마화재현장에서 그저 아이들이 무사히 빠져나오기만 바라던 엄마의 모습이 가슴 울컥한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