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튤립 피버' 만큼 야한 고양이 커플의 '19금' 애정행각 (영상)
고양이 두 마리가 아찔한 베드신을 선보인 19금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새로 개봉한 영화 '튤립 피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보다 더 야하고 수위가 높다는 평을 받았기 때문인데, 고양이 판 튤립 피버를 연상시키는 에로틱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아찔한 베드신을 선보인 19금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커플로 보이는 고양이 두 마리는 영겨붙은 채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그런데 회색빛 털을 가진 고양이 한 마리는 연인의 얼굴을 핥아주기 시작하더니 이내 뽀뽀 세례를 퍼붓는다.
흰색 털 고양이도 싫지 않은 듯 연인의 목을 두 손으로 감싸 안았다.
마치 영화 속 떨어지지 않는 커플의 농염한 베드신을 떠올리게 할 정도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은 시크하며 도도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데, 각 개체가 지닌 유전자 경험 사이의 복작한 상호작용 때문에 품종마다 다른 성격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면 러시안블루 품종은 대부분 활발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페르시안이나 메인 쿤 같은 장모종은 얌전한 성격이다.
한편 소개한 고양이뿐만 아니라 금술 좋은 고양이 부부의 사례는 꾸준히 공개됐었다.
출산하는 아내가 걱정돼 하루종일 곁을 지키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샜던 남편 고양이의 모습은 사람보다 낫다는 평을 받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