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갓난아기 때부터 함께한 '반려묘'와 '평생 단짝'이 된 소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반려묘와 충분히 교감하는 사랑스러운 한 소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GOODTIME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꿈꿔 봤을 만한 일이 내 자식과 동물이 마음을 나누는 일이다.


여기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반려묘와 충분히 교감하는 사랑스러운 한 소녀를 소개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즈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화제를 모은 소녀와 반려묘를 소개했다. 


레딧에 따르면 소녀는 엄마 배 속에서 태어났을 때부터 반려묘와의 기묘한 동거를 시작했다.


인사이트GOODTIMES


반려묘도 아기였을 시절이었다. 두 꼬물이는 보자마자 동질감을 느꼈는지 유독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반려묘는 엄마의 사랑을 뺏겼다는 사실에 질투심을 느꼈을 수도 있었지만 할퀴거나 무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녀석은 자고 있는 아기의 옆에 몸을 붙이고 잠을 청했다. 소녀도 반려묘의 체온을 느꼈다. 


두 녀석의 우정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했다. 고양이는 어느덧 성묘가 돼 몸집이 많이 커졌고, 소녀도 스스로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인사이트GOODTIMES


소녀는 잠을 잘 때나 밥을 먹을 때 항상 반려묘를 곁에 두었다. 


또한, 반려묘는 마치 소녀의 곁에서 보디가드 역할을 하듯 항상 근처를 배회하며 눈을 떼지 않았다.


사진을 공개한 소녀의 엄마는 "두 녀석의 우정은 정말 깊다"며 "딸은 고양이의 눈만 마주쳐도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며 기뻐한다. 딸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OODTIMES


"다신 혼자 되기 싫어요"···매일 주인 손 꼭 붙잡고 잠드는 고양이매일 엄마 손을 꼭 붙잡고 잠이드는 고양이가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