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기자회견서 답변하는 안서현 보며 '엄마 미소' 짓는 '옥자' 배우들

안서현을 바라보는 영화 '옥자' 배우들의 엄마 미소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인사이트Youtube 'Festival de Cannes (Officie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배우 안서현을 바라보는 영화 '옥자' 배우들의 따뜻한 시선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9일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영화 '옥자' 기자회견이 열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안서현 양, 변희봉 씨,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서현 양은 "동물을 사랑한다"고 짧게 말한 후 "옥자를 찍기 전까지는 굉장히 육식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며 "고기도 많이 먹고, 돼지고기도 엄청 좋아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Festival de Cannes (Officiel)'


이에 봉준호 감독은 웃음을 터뜨렸는데, 이때 옆에 앉아있던 배우들의 반응이 제대로 포착됐다.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등 배우들은 안서현 양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 안서현 양은 당당히 자신의 인터뷰를 이어갔다. 


"미자가 되고 나서부터 많은 것을 깨달은 것 같다"며 "옥자가 그렇게 되고, 끌려가고, 많은 것을 경험하는 것을 찍고, 느끼고, 본 입장에서 고기를 이제 많이 가까이하게 되진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Festival de Cannes (Officiel)'


Youtube 'Festival de Cannes (Offi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