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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의 눈에서 '이것'이 보인다면 당장 병원에 가야 한다

안구암을 자기 진단할 수 있는 체크법을 소개하니 스스로 눈 건강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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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일상생활 속 사소하지만 귀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는 건강 체크법을 소개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엄마 티나 트레드웰(Tina Treadwell)과 아들 루크(luck)의 사연을 인용해 안구암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며 눈 건강 진단법을 소개했다.


위티피드에 따르면 엄마 티나는 아들 루크를 어린이 모델 콘테스트에 내보내기 위해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인화한 사진을 살펴보던 티나는 이후 루크의 눈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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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사진 속 루크의 눈에서 흰색 점이 발견된 것. 유독 한 쪽 눈에서만 발견되는 흰색 점이 의심스러웠던 엄마는 루크와 병원을 방문했다.


검진 결과 루크의 증상은 '망막아종'이었다. 망막아종은 일종의 안구암으로 망막에서 발생하는 소아기의 드문 안구 종양이다.


충격적인 진단이었지만 다행히 빠른 치료로 루크는 투병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


조명에 비친 8개월 딸 눈을 보고 '안구암' 발견한 부모사랑하는 딸의 눈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한 부부가 아이의 목숨을 살렸다.


망막아종 같은 안구암은 5세 이하 어린 아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한 성인에게도 안구암이 발생하고 있다.  


위티피드는 이와 함께 안구암 진단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자가체크법을 소개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위 루크의 사례처럼 목숨을 살릴 수 있으니 안구암일 가능성이 높은 증상 5가지를 꼭 확인해보자.  


1. 희뿌연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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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공이 검게 변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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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갑자기 발생한 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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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눈꺼풀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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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홍채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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